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야 도만(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영령전승이문-아시야 도만- === 헤이안 시대의 도만의 생전의 이야기로 유랑중이던 도만이 어떤 저택에 들렀을때의 이야기다. 길을 걷던 중 '이츠마데'라는 새소리를 들었는데, 논두리에서 인형을 가지고 놀던 소녀가 변두리의 저택을 위해 새가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소녀의 어두운 표정을 본 도만은 저택에 들러 조사하러 간다. 저택의 일가는 법사인 도만을 환대하며 호화로운 밥상으로 접대한다. 일가의 행복하기 그지없는 모습에 새소리에 대해 말하며, 자신에게는 '언제까지 내버려 둘 것인가'로 들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택에 있던 원혼으로부터 일가의 진실을 듣는다. 먼 지역에서 온 여인[* 논두리의 아이에게 인형을 만들어주고 같이 놀 정도로 착한 사람이다.]은 이 일가의 손자와 결혼했지만 학대를 받은 끝에 끔찍하게 살해 당하고, 일가는 신부가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여인의 고향에 손해배상을 해서 돈을 뜯어냈다고 한다. 우물에 해골이 한가득한 것을 보아 이런 짓을 한두번 저지른 것이 아닌 악질범이다. 여인이 이 일가가 그야말로 오니라고 말하자, 뿔은 없었냐고 묻는데, 이랗게 끔찍한 짓을 저질러 놓고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것들이 오니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구슬프게 운다. 이에 도만은 원혼을 부추겨 악령으로 만들게 한다. 아무 것도 모르고 잔치를 즐기던 일가는 밤 중에도 들리는 이츠마데를 듣고는 그저 좋아라 했지만 우물이 있는 집 뒤편에서 "언제까지 내버려 둘 것이냐"는 외침이 들려오자 경악한다. 일가의 안주인은 외침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며 뒷편의 문을 여는데, 그곳에는 죽은 신부 악령들이 수두룩하게 있었다. 도만은 악령들이 천천히 그리고 잔혹하게 일가를 죽이는 광경을 즐기며 술을 마신 후 악령들이 합쳐져 생긴 이즈마텐[* 현대에는 방치된 시체를 두고 안제까지 내버려 둘 것이냐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요괴로 알려졌지만, 마술계에서는 원령의 아종으로 분류하고 있다.]에게 자신도 죽일 것이냐고 묻는다. 폭주해서 사리분별하지 못하는 이즈마텐이 자신을 먹어치우려고 하자, 이번에야말로 쿄로 돌아가서 세이메이를 주살해야 된다면서 그 아름다운 원한, 분노, 침체는 자신이 받아주겠다며 전투를 시작한다. 식신들로 악령을 퇴치하고 원혼들이 성불하는 것까지 끝까지 지켜본 후 저택을 나간다. 새의 목소리를 들었냐는 소녀에게 새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좋은 대접을 받았다고 말하며, 아무 것도 모르고 좋겠다며 순진무구하게 웃는 소녀에게 똑같이 웃음으로 화답한 후 마을을 떠난다. 세이메이 주살을 묙표로 하고, 악령들을 부추겨 사람들을 잔혹하게 죽이는 걸 즐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저택의 일가가 오니 그 자체일 정도로 악질적이었다는 점과 비록 부추겼다고는 하나 원혼들의 복수를 도왔다는 점에서 마냥 악인으로 보기는 힘든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와는 상냥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본작의 도만은 [[모노노케]]의 [[약장수(모노노케)|약장수]]를 연상시키는 행적을 보였다. 나카무라 켄지 감독이 약장수를 두고 각각의 상황에 융화되기 가장 적합한 성격을 연기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한 사항을 염두에 두면 도만과 약장수가 서로 유사성을 공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